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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2.20 [유도] 2009 Hunter Valley Open 참가기 (5)
  2. 2007.11.21 유도를 다시 시작하다!! (4)
2009. 2. 20. 13:37 유도

 호주에 와서 처음으로 대회에 나갔었습니다.

 Hunter Valley Open은 호주의 NSW주의 대표를 선발하는 선발전중 2번째 대회 였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참가를 안 했더군요.

 지난주에 캔버라(호주의 수도)에서 큰 대회가 있은 바로 다음 주라 그런 가 봅니다.

 

 

특이할 점은 호주에선 국내 대회에서 효과가 없어 졌더군요. 그리고 바지를 잡는 다던가 하는 행위에 대한 지도가

 

확실하게 주어지더군요.

 

 

 

저는 -90kg급에 참가 했었는데요, 저를 포함해서 3명만이 출전했더군요.

 

그리고, 특이할 점은 토너먼트가 아니라 Full League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 하더군요.

 

참여한 모든 선수와 한번씩 다 겨루게 되었지요. 그래서 전 2번의 경기를 치렀습니다.

 

첫판은 정말 정신없이 상대방을 메쳤는데, 정신없이 바로 누르기 자세로 연결이 되어서 거의 경기 시작한 지 1분도 안되어서

 

누르기 1판승을 거두었습니다. 첫 대회 출전에 첫 경기 승이라 기분이 참 좋더군요. 얼떨떨 하기도 하구요..

 

 

2번째 경기는 쳬력전이 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유효를 2개를 따면서 리드해 나갔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쳬력이 달리더군요. 그래서 자세가 아주 안 좋아 지더라구요...

 

서로 맞잡기 전에는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 주었었는데요...

 

 

서로 맞잡기만하면 아주 안 좋은 자세로 변하더군요. 쳬력도 떨어졌기도 했지만, 저도 모르던 저의 안 좋은 습관이더군요.

 

 

이 자세를 본 심판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죠..

 

그래서 지도를 연달아 받게 되었죠. 사실 그 때는 너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 겠다는 구체적인

 

생각도 안나고, 어서 시간아 가라 하는 생각만 나더군요. 체력을 많이 길러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출전한 경기라 그런지, 지도를 연달아 받으니 조금 조급해 지더군요, 이대로 가다가는 지도패 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어설프나마 허벅다리 후리기를 시도 했습니다.

 

 

그러나 기울이기가 확실하지 않았던 허벅다리 후리기는 오히려 독이 되었고, 바로 되치기를 당해서

 

한판패를 하고 말았답니다.

 

 

경기 끝나기 10초전의 일이었죠.

 

그렇게 해서 1승 1패를 해서 3명 중에 2등을 했고, 그래서 은메달을 받았습니다. ^^

 

첫 대회의 목표는 첫 승이었는데, 그 목표는 달성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구요.

 

제가 진 경기에서는 제가 고칠 점을 많이 발견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의 잡기시의 나쁜자세와 기울이기를 확실하게 하지 않은 상태에서 들어간 기술등...

 

앞으로 열심히 운동해서 이런 점들을 고쳐야 겠습니다.

 



posted by 배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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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작가 2009.02.23 12:39  Addr  Edit/Del  Reply

    우와. 거기서도 유도인으로 제대로 사시는군요. ㅎㅎ

  2. 윤은경 2009.03.25 07:42  Addr  Edit/Del  Reply

    경기 내내 비디오 찍어준 사람 공은 다 어디로 갔나,,, 앙?

  3. park 2009.04.23 12:04  Addr  Edit/Del  Reply

    아들 장하다.

  4. 정세인 2011.03.07 13:00  Addr  Edit/Del  Reply

    우와~ 진성오빠 쵝오~~~^^

  5. Commonwealth Life Perusahaan Asuransi Jiwa Terbaik Indonesia 2012.11.30 11:21  Addr  Edit/Del  Reply

    시작하기 위해 내 배우자를 언급하고 새로운 설문 조사가 부가 확인란되고이 후 의견을 포함시킬 수 때 같은 검토를 고집 일부 메시지를 구입하는 동안 당신

2007. 11. 21. 10:16 유도
호주에 도착 한것이 9월

집구하고 이사하고 정리를 끝내니 10월이 되고...

그동안 매일 하던 운동을 안 했더니 얼마나 몸이 찌뿌둥하고, 살이 찐것 같은 느낌이었는지...

호주에 오면서 다짐했던 것 중에 하나가 유도는 계속 해야 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웹사이트를 검색해서 알아낸 결과 집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Olympic Park가 있고,

거기서 정기적으로 유도를 하는 유도 Club이 있다는 것을 알아 내었지요.

시드니 올림픽이 열렸던 바로 그 곳...

사용자 삽입 이미지

Sydney Olympic Park



메일 보내서 정보를 물어보니, 매주 화, 목, 토 3일 하고 1번에 1시간 30분씩 운동을 하더군요.

가격은 호주 달러로 1달에 55불. 와이프랑 2명이서 등록한다고 했더니 2명에 100불에 해주더군요 ^^

100불이면 요즘 환율이 1불당 800원 정도하니까, 1달에 8만원 정도 되더군요.

한국 보다 훨씬 싼 가격에 만족하였지요 ^^

(한국에서 역삼의 모체육관에서는 한달(1명/월~금/1시간)에 9만원 이었는뎅... ^^)

일단 등록 하고 운동 시작...

한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더군요.

우선 사범은 일본+호주의 혼혈이었고, 소문에 듣기로는 시드니 올림픽에 출전을 했다고 하더군요.

구성원은 다 모이면 30명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보통 15명 정도가 운동하는 것 같고,

한국 사람 우리 부부까지 해서 5명정도 있고, 일본인들도 한 5명, 나머지 20명정도는 호주 애들인데,

사실 예네들이 어디서 이민 온 애들인지는 모르죠 ^^

운동은 처음에 한 10~15분 정도 몸을 풀고,

서서 하는 기술 한 10~20분 연습하고 바로 대련을 하더군요. (여기서는 랜도리 라고 하던데 아마 일어인듯)

그리고나서, 굳치기 기술 한두가지 하고 또 굳히기 대련..

거의 1시간 30분동안에 쉬는 시간이 다 합쳐서 5분도 안될겁니다. ㅠ.ㅠ

무지하게 빡세게 하더군요.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계속 파트너를 바꾸어서 대련을 하니까,

실력/체급에 상관 없이 아무나 붙잡고 하게 되더군요.

덩치 큰 서양애들이랑 대련하는 것이 어찌나 힘들던지...

이렇게 계속 하다 보면 체력이 부쩍 늘거라는 기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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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배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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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dr 2007.11.21 15:25  Addr  Edit/Del  Reply

    진성아 글 잼나네

  2. Suny 2007.12.03 00:15  Addr  Edit/Del  Reply

    오빠.. ㅎㅎ 나 동메달 .. (거의 참가상 수준이었다는.. )

    ㅎㅎ

    유도대회 갔다 왔는데 첫판에 지긴 했지만, 넘 멋진 경기들 봐서 더 잘하고 싶어졌어용. ㅎㅎㅎ 꾸준히 하고 있답니당.
    이번달에는 검정띠 주겠죠?!
    ㅎㅎ
    일단 따는날 다시 연락하께용. ㅎㅎ

    건강 조심~~ ㅎㅎ

    • 배둘레 2007.12.04 13:20  Addr  Edit/Del

      넌 누구냐? 정체를 밝혀라 ㅋㅋㅋ
      이름 좀 써 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