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호주에 살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전하는 블로그...
배둘레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tatistics Graph
  • 260,697total
  • 0today
  • 1yesterday

'밭'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7.20 농사일 시즌2 시작.... (11)
  2. 2011.02.03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나니.... (4)
2011. 7. 20. 16:44 [아줌마] 밭일 나가요

여기 호주는 남반부라 한겨울이다. 다른 말로 하면 농한기다.

그동안 푸르렀던 밭은 이제는 모든 추수를 끝내고, 황폐해 졌다.

밭에 제대로 된 작물은 이제 없고 잡초만 남아 있다.


그렇다고 손 놓고 놀기만 할수는 없는 법...

이제는 슬슬 일을 시작 해야 할 때...

곧 올 봄을 대비해서 밭을 갈기로 했다. 한번 농사를 짓고 나면, 지력이 좀 떨어지니,

밭을 갈아 엎어 주고, 거름도 주어서 땅을 기름지게 만들어서 봄을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나....

경운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소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밭을 삽으로 갈아 엎어야 할 실정...

한마디로 삽질이다.


한참 삽질을 하다 보니, 옛날 시조가 절로 떠오른다.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는 상기아니 일었느냐
재넘어 사래긴 밭을 언제갈려 하나니

그래도 그 아이는 소라도 있지... 난 삽으로 한단 말이다...

일단 전체 밭의 반만 했는데, 이번 주에 또가서 밭을 갈아 엎을 생각을 하니 벌써 힘들다...

누가 호주에 경운기 수입해 주실 분 없나요?



 


posted by 배둘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푸딩슘 2011.07.20 18:13  Addr  Edit/Del  Reply

    ㅎㅎㅎ 배둘레 오빠 ㅎㅎ 농사꾼 다 되엇넹~~~ ㅋㅋ 홧팅!

  2. 석정민 2011.07.27 09:59  Addr  Edit/Del  Reply

    왜갑자기농사냐??

  3. 이쁜뇨자,선화. 2011.08.02 00:03  Addr  Edit/Del  Reply

    은갱, 보고자파.
    생일은 잘 보냈어????

    전화 한통 못한 내 맘이 더 서운했다규~.
    (나.. 뭐래니...)

  4. 연애가중매 2011.08.06 03:36 신고  Addr  Edit/Del  Reply

    그렇군요.. 아무쪼록 들렸다 댓글 남기고 갑니다. 편하게 자주뵈었으면 좋겠어요.

  5. Luciana 2012.01.21 19:49  Addr  Edit/Del  Reply

    직원 두 분 전 ! 뒤로 이동 이 사이트를 읽을 자주 .

  6. prevision gratuite 2012.01.25 10:17  Addr  Edit/Del  Reply

    좋은 블로그 멋진 전화 ! 그 ;)

  7. protection nom de domaine 2012.04.10 04:17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8. iPhone repair 2012.10.11 08:16  Addr  Edit/Del  Reply

    농사 잘 지으세요..

  9. jual blazer korea online murah 2012.12.01 13:08  Addr  Edit/Del  Reply

    게시물 좋아. 나는 매일 여러 블로그에 하나의 일이 어려워 배웁니다. 그것은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활용 한 작가를 공유하고 뭔가 약간 관찰 할 자극 할 예정이다.

  10. 리차드조 2014.07.12 13:28 신고  Addr  Edit/Del  Reply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1. 2. 3. 13:36 [아줌마] 밭일 나가요

모종을 키우다보면 씨앗을 틔우지 못하는 놈들도 많고 너무 강한 햇빛에 타져서 죽는 녀석도 생기더라.
그중에 우리랑 같이 밭일에 동참하는 주형이가 너무너무 심고싶어하던 호박 모종이 말라서 죽어 버렸다..ㅠㅠ
그래서 아저씨가 화분에서 죽어버린 호박 모종을 빼서 버리셨네... 
이웃 밭에서 탐스럽게 주렁주렁 열린 호박을 보며 꿈을 키우던 주형이가 미련을 못버리고
아저씨가 뽑아버린 호박 모종을 굳이굳이 심어보겠다고 해서 농장 문 닫기 전에 부랴부랴 한번
밭에다 심어보았다.... 그러고 일주일 후.....




posted by 배둘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해바라기. 2011.02.10 17:42  Addr  Edit/Del  Reply

    새까맣게 탄 얼굴을 보며 호주를 갔긴 갔었구나.. 거울을 보며 실감합니다.ㅋ
    덕분에 좋은 추억 남겼어요. 감사감사감사감사감사해요^^
    자주 들를께요~

  2. 배둘레 2011.02.13 14:47 신고  Addr  Edit/Del  Reply

    [은경] 너무 짧게 봐서 아쉬웠어... 잘 갔다니 다행이고....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힘 삼아서 화이팅하시길 :-)

  3. 임지^^ 2011.02.18 15:41  Addr  Edit/Del  Reply

    언니 이거 뭐예요? 들어오긴 왔는데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나는 블로그가 어색한가봐요, ㅋㅋ

  4. 쌀집딸 2011.03.05 17:35  Addr  Edit/Del  Reply

    저호박 그냥 놔두면 또 줄기사이에서 잎이 나오던데...결국 그냥 죽었나요?